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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般若心經)은 불자(佛子)들의 마음을 비춰주는 진리의 거울로써 석가모니 부처님의 불교창시 이래 오늘 날까지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끊임없이 전수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영원토록 존속하면서 그 빛을 발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반야심경의 내용이 마치 감추어 놓은 화두(話頭)와 같아서 불자들이 아무리 보고 독경(讀經)을 하여도 부처님의 깊은 뜻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불교학자들은 반야심경을 나름대로 연구하여 해설을 하고 스승님들은 해설해 놓은 반야심경을 열심히 보고 공부하여 불자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나 아직도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부처님의 뜻은 확연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반야심경은 부처님과 같이 해탈(解脫)하여 혜안(慧眼)이 열리지 않으면 그 속에 감추어져 있는 화두의 비밀은 볼 수 도 없고 해설을 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지금 시중서점에는 여러 종류의 반야심경 해설서나 강해서가 나와 있지만 부처님의 해안으로 보고 해설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해박(該博)한 지식으로 보고 연구하여 풀이해 놓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불자들이 반야심경 해설서를 보고 스님들의 가르침을 받아도 반야심경의 뜻을 분명하게 알 수 없었다. 이렇게 반야심경은 수 천년동안 불자들에게 마치 봉인(封印)된 책처럼 그 뜻이 감추어진 채 내려왔던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부처님께서 한 무명(無名)의 선사(禪師)를 통해서 그 동안 반야심경 속에 감추어져 있던 화두의 비밀들을 모두 드러내신 것이다. 이것은 불자들 뿐 아니라 부처님을 따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 불자들은 이러한 한없는 부처님의 자비와 은혜에 감사하게 될 것이라 여겨진다. 이번에는 부처님의 은혜로 출간되는 반야심경해설서 안에는 부처님께서 해탈하여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涅槃의 세계 그리고 지옥계서 벗어나 천상계(天上界)로 올라가 부처가 되는 과정을 육바라밀(六波羅蜜)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본서는 해탈(解脫)로 가는 길인 팔정도(八正道)와 사성제(四聖諦)를 보다 쉽게 풀이함으로 출가하여 정진하고 있는 수행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 반야심경 해설서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불교의 교리(敎理)와는 다르게 설명된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부처님 말씀의 비밀들이 모두 드러났다면 불교의 잘못된 교리의 틀 속에 갇혀 허송세월하는 수행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이 모든 불자들은 물론이요 해탈을 위해 일심전력(一心專力)으로 정진하고 있는 수행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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